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워즈 레전드 (문단 편집) === 델 레이 시대: 뉴 제다이 오더, 그리고 프리퀄 시리즈 (1999~2005) === 1999년, 프리퀄 시리즈의 서막을 알리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 보이지 않는 위험'이 개봉될 무렵, EU에 또다른 폭풍이 몰아닥친다. 이제까지 조지 루카스에 의해 금단의 영역으로 남아 있던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오비완 케노비]], 그리고 [[클론전쟁]]이라는 소재들이 일제히 해금되면서, 프리퀄이라는 새로운 배경이 등장한 것이다. 프리퀄은 EU에 있어 분명 또다른 기회였다. 다크 호스 코믹스는 에피소드1 이전부터 에피소드 3 이후에 이르기까지 이 시대 전반을 포괄하는 거대한 시리즈인 리퍼블릭 시리즈를 등장시켰고, 밴덤 스펙트라로부터 바톤을 이어받은 델레이 또한 클론워즈 7부작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소설들을 속속 등장시켰다. 이후 클론 군대라는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면서 [[리퍼블릭 코만도]]라는 걸출한 게임 또한 출시되는 등, 매체의 다채로움과 작품의 풍성함에 있어 프리퀄 계열 EU는 결코 이전에 비해 뒤지지 않았다. 이와 동시에, 그때까지 티모시 잰을 비롯한 스타 작가들의 독자적인 활동을 중심으로 이어지던 EU 활동들에 대해서도 이전에 비해 보다 더 조지 루카스의 직접적인 간섭이 강화되기 시작했고, 이러한 간섭과 설정의 정합성 확보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새로운 집필 방식인 스토리 아크(Story Arc)제가 밴덤 스펙트라 - 델레이 교체기에 새로 도입된다. 이는 작가들마다 스타워즈라는 공통의 기준을 준수하는 한 각자의 캐릭터와 설정을 가지고 저마다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여러 작가들이 힘을 합쳐 하나의 거대한 스토리라인을 완성해나가는 방식이었고, 이러한 방식의 첫번째 시험무대는 조지 루카스에 의해 곧 20여년의 긴 잠으로부터 깨어나게 될 [[클론전쟁]]이라는 거대한 이벤트에 대응되는, 또다른 은하계 대전쟁, 루크 스카이워커와 그 동료들, 그리고 그들의 아이들이 유우잔 봉이라는 외계의 침략자들과 맞서게 될 5년 간의 대전쟁, [[유우잔 봉 전쟁]]이 되었다. 이 과정에서 90년대 웨스트엔드 - 밴덤 - 다크호스 3두시대에 양산되었던 수많은 캐릭터들과 설정들이 죽음을 맞이하거나 폐기되어 사라졌고, 심지어 조지 루카스가 직접 지휘했던 영화 시리즈의 [[츄바카|주역 캐릭터 중 한 명]]마저도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뉴 제다이 오더에서 클론전쟁 멀티미디어 프로젝트까지 그야말로 대격변이라 할만한 거대 이벤트가 펼쳐졌고, 당시 나온 콘텐츠도 걸출한 퀄리티를 자랑하는 명작들이 많아 EU(레전드)팬들이 그리워하는 시기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